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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냄새나는 의류 , 수건 세탁법 티스토리 아이디 비밀번호를 잊고, 하던 일이 생겨서 몇 년 동안 블로그를 하지 않았네요. 어떤 포스트로 글을 시작할까 하다가 저만의 살림 팁을 적고 일상 등도 기록하려고 합니다. 어린 사람도 아니고, 글을 잘 쓰지도 못하지만 필요한 분들은 도움되시길 바라요. 우선 과탄산소다를 준비하세요. (쿠땡, 삼 마트, 집 플러스, 액션 등 살 곳은 많지만 내 손목은 중요하니까 저는 온라인 배송시켜요, 제 주머니 사정도 중요하니 젤 저렴이로다 ) 과탄산 소다 뒷면에는 친절하게 사용 설명법이 적혀 있네요. 표백 성분이라고 되어 있네요. 이 과탄산 소다를 종이컵에 담아서 못쓰는 스테인리스(스텐) 냄비나 그릇에 담아 주세요. 여기서 그냥 과탄산 소다를 찬물에 넣으면 과탄산이 녹지도 않고 냄새 제거 효과도 없더라고요. 그다.. 더보기
초등학교 아이 소풍 도시락 -5월25일 초등학교 입학 후 첫 소풍 아이를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싸본 4층 ???도시락- 메추리알에 당근 꽂아서 닭도 만들어 보고, 비엔나 소시지에 치즈와 흑임자로 눈 만들어서 오징어?도 만들고... 떡 불린 후 살짝 구워서 떡꼬치도 만들어보고, 김밥도 슝슝 말아보고...(김밥 디자인 ㅠ.ㅠ) 나름 정성을 다해 쌌지만 줄세우기 실패. 도시락은 다이소 4개에 2천원 짜리 일회용 도시락인데 뚜껑이 높아서 랩을 씌우고 뚜껑덮고, 그래도 아이는 맛있게 먹었다며 - "엄마가 최고"라며 칭찬해 주었다. (남편도 아침잠 많은 와이프인데 참 대단하다며 칭찬해 주고....) 더보기
가방안의 작은 수첩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아이가 학교를 입학 한지도 벌써 몇 주가 훌쩍 지나갔다.품 안에서 마냥 아기같았던 꼬맹이가 학교라는 곳에 입학을 하고,나 또한 이제 무엇인가 책임감이 무거워지는 학부형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되고-(엄마는 아이가 입학 하던날 날파리라도 들어간 냥 눈을 비비기도 했다.) 아이가 일학년이면, 엄마도 일학년이라는 말이 있다는 우스개 소리처럼 한 주, 한 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조차 모르게 정신없는 삼월은 그렇게 지나가고 있다. 우리만의 대화 수첩-아이와 나와의 비밀 대화장?! 첫 등교 하던 날- 아이의 가방 안에 분홍색 자그마한 수첩 하나를 가방 안에 넣어 주었다."엄마, 이게 뭐예요?" "응, 그건 네가 학교 가서 엄마가 생각나거나 , 그냥 네가 메모가 필요할때 맘대로 쓰.. 더보기
스피닝 다이어트 1개월 감량성공 한동안 열심히 하던 블로그를 하지 못했다. 뭔가 무기력하고 멍한 상태...한동안 나른하고 그랬던 것 같다. 이유없이 축축쳐지고,,, 여기저기 다녀왔던 곳들의 포스팅도 잠시 멈추고... 무언가 생활의 활력을 찾던 중 - 운동과 다이어트 결심. ~! 동네 스피닝 다이어트 등록~! 스피닝 다이어트는 쉽게 말하면 음악에 맞추어 서서 자전거도 타고 상체 운동도 하는 것. 첫날은 자세가 바르지 못해 그런지, 손목과 발바닥이 아픔. 일주일이 지나니- 아픔은 사라지고 몸에 점점 익숙해짐. 그리고 무언가 모르게 몸이 슬림해지는 것이 느껴짐. 특히, 종아리와 발목이 가늘어졌다.(그래도 가야 할 길은 아직도 한참 남았다.) 체중의 변화, 4키로그램 감량...성공적....식사는 채소 위주- 귀리로 지은 밥과 데친 양배추, 고.. 더보기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십리포 해수욕장 세번 째 가족과 함께 다녀오다. 추석 명절 마지막 날, 시댁 식구들과 함께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에 다녀왔다. 작년에는 친정식구들과 함께 해루질도 해보고 했는데... 이번에는 그늘막 텐트 아래에서 좀 쉬다가 올 요량으로 간단한 과일과 텐트를 싣고 영흥도로 출발! 티 맵으로 검색하니 , 서수원에서 영흥도까지 한시간 사십분 정도 소요 된다고 나왔다. 제부도 가는 길쪽으로 가는데...남편은 계속 안산 방면으로 간다면서...네비의 말을 듣지 않고, 다른길로...다시 돌아서 티맵이 알려주는 곳으로 갔다. 괜히 뱅글뱅글 돌았다. 맑은 가을 하늘- 아직은 바람이 차갑지 않아 더 기분이 좋았던 여행... 십리포 해수욕장을 혹여, 태안에 있는 천리포, 만리포 해변의 근처로 생각했다면 오해. 십리포 해수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