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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부산 오륙도 작년 가을 부산 해운대쪽에서 유람선을 타고 본 아름다운 오륙도의 모습 이번 부산 여행을 앞두고 추억을 더듬어본다. 미포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 가왕 조용필님의 노래 가사에도 등장하는 오륙도로 출발~! 오륙도는 밀물과 썰물때 섬의 숫자가 5개 혹은 6개로 보인다고 한 데서 유래 했다. 유럄선을 타고, 새우깡 한봉지 들고 즐거워 하는 남편... 갈매기들이 달려들면 마냥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던 모습...... 난....좀.... 갈매기한테도 질투심이..ㅋㅋㅋ 같은 방향, 서로 다른 것을 바라보는 두 남자...남편은 멀리 있는 섬을 바라보았고, 아이는 가까이에 있는 작은 배를 바라보았다. 살짝 무섭기도 한지, 즐거운 듯 ~ 안 즐거운듯...한 아들의 표정. 점점 해가 지고 있는 부산의 바다... 주황.. 더보기
부산,바다 끝자락의 사찰 해동용궁사 부산 여행-해동용궁사 30년 넘게 내륙?에서만 살아온 나에게 '바다' 라는 존재는 항상 가보고 싶은 곳, 가도 또 가도...궁금한 곳이다. 가고 싶은 바다를 꼽자면, 여수 바다, 제주바다, 부산 바다를 떠올리는데... 지난 겨울, 부산 바다를 보러 갔다. (그넘의 겨울바다 타령 ㅜ.ㅜ ㅋ) 부산에 시댁이 있는 친구는 부산에 가보면 해동 용궁사를 꼭 가보라고 내게 추천해 주었다. 바다를 품고 있어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다며... (내룩에서만 살아본 사람들에겐 신기방기한 이야기) 그리하여 가게 된 해동용궁사~ 사진 화질이 좋지않은 예전 폰사진이라 아쉽다. 남편의 환한 웃음이 즐거워 보였다. 12월의 바다 바람은 불었지만 많이 차갑게 느껴지지는 않았던... 맑은 바다 그 끝자락 멋진 모습의 해동용궁사 두번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