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부산 해운대쪽에서 유람선을 타고 본 아름다운 오륙도의 모습
이번 부산 여행을 앞두고 추억을 더듬어본다.
미포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
가왕 조용필님의 노래 가사에도 등장하는 오륙도로 출발~!
오륙도는 밀물과 썰물때 섬의 숫자가 5개 혹은 6개로 보인다고 한 데서 유래 했다.
유럄선을 타고, 새우깡 한봉지 들고 즐거워 하는 남편...
갈매기들이 달려들면 마냥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던 모습...... 난....좀.... 갈매기한테도 질투심이..ㅋㅋㅋ
같은 방향, 서로 다른 것을 바라보는 두 남자...남편은 멀리 있는 섬을 바라보았고, 아이는 가까이에 있는 작은 배를 바라보았다.
살짝 무섭기도 한지, 즐거운 듯 ~ 안 즐거운듯...한 아들의 표정.
점점 해가 지고 있는 부산의 바다...
주황 빛의 하늘과 파란 하늘의 그라데이션...아름답다는 말 밖에...
좀 더 어두워진 하늘...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도시의 불빛...
이번 여행때엔 오륙도 스카이워크 쪽에서 오륙도를 바라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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