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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여행기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십리포 해수욕장 세번 째 가족과 함께 다녀오다. 추석 명절 마지막 날, 시댁 식구들과 함께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에 다녀왔다. 작년에는 친정식구들과 함께 해루질도 해보고 했는데... 이번에는 그늘막 텐트 아래에서 좀 쉬다가 올 요량으로 간단한 과일과 텐트를 싣고 영흥도로 출발! 티 맵으로 검색하니 , 서수원에서 영흥도까지 한시간 사십분 정도 소요 된다고 나왔다. 제부도 가는 길쪽으로 가는데...남편은 계속 안산 방면으로 간다면서...네비의 말을 듣지 않고, 다른길로...다시 돌아서 티맵이 알려주는 곳으로 갔다. 괜히 뱅글뱅글 돌았다. 맑은 가을 하늘- 아직은 바람이 차갑지 않아 더 기분이 좋았던 여행... 십리포 해수욕장을 혹여, 태안에 있는 천리포, 만리포 해변의 근처로 생각했다면 오해. 십리포 해수욕.. 더보기
제부도를 다녀오다 경기도 화성에 있는 제부도에 주말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다. 오전 10시 출발~ 제부도는 일 2회 썰물때 바닷길이 드러나는 모세의 기적 처럼 길이 드러나는 곳이다. 제부도 들어가기 전 입구에는 금일 제부도에 입도 할 수 있는 시간을 알려 준다. 섬에서 나올때를 대비해 시간을 알아 둔다. 제부도 물때 시간 확인 주소:http://www.badatime.com/150.html (바다타임 닷컴) 썰물로 인해 갯벌이 드러난 제부도 모습이 보인다. 파란 가을 하늘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풍차의 모습 우선 빨간 등대쪽으로 가보자~ 아이는 등대로 가는 다리 위에 서서 "엄마, 나 멋지게 찍어줘"라고 이야기 한다. 갯가가 드러난 바닷가, 멀리에는 모터보트?가 지나가고 있다. 등대 옆쪽에는 저 멀리 낚시터...제부항 낚시.. 더보기
융건릉-사도세자와 정조의 무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융건릉- 토요일 오전, 지인과 단둘이 융건릉을 다녀왔다. 집에서 근거리 이기도 하고, 커다란 소나무 그늘에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즐겁게 산책 할 수 있는 코스이기 때문에 종종 들르는 융건릉- 주말 방문시에는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주차 문제) 융건릉은 융릉과 건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융릉은 정조임금의 아버지인 비운의 사도세자(思悼世子)와 혜경궁 홍씨의 합장릉이고, 건능은 정조임금과 효의왕후 김씨의 합장릉이 함께 있는 곳이다. 화성 융릉과 건릉 (華城 隆陵과 健陵) /사적 206호 융건능은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해 있다. 수원대학교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 해 있다. 융건능의 입장료 입장료:1,000원 (만 25세~64세 일반인/ 미취학 아동, 학생 등은 거의 무.. 더보기
만리포해수욕장-깨끗하고 조개잡기체험을 할 수 있는 곳 토요일까지 일하던 남편이 일요일 드라이브 겸 바다를 보고 오자고 이야기 해서 가게 된 - 만리포 해수욕장. 동네 아줌마의 추천으로 "정말 깨끗하고 서해 치고는 물이 맑아"라는 말을 듣고서 무작정 당일치기로 떠난 여행. (T-map)티맵으로 검색을 해보니, 우리집 (서수원)에서 갈때 걸리는 이동시간이 대략 1시간 30분이 소요 되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서해대교를 건너 서산을 거쳐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출발시간:서수원에서 10시 쯤 출발. 도착시간은 12시 조금 안된 시각, 가는 길은 슝슝 달리는 차량들...날씨... 바람은 시원하고, 수원은 먹구름이 잔뜩 낀 날씨였는데...목적지로 갈수록 점점 더 맑아지는 느낌. 구름이 살짝씩 햇살을 가려줘서 뜨겁지 않는 날씨... 서해대교 건너가는 길-.. 더보기
삼길포항 지난 해 두번 방문 했던 삼길포항- 선상에서 썰어주는 회를 맛보러 가는 재미?에 두번 방문했던 기억이 난다. 한 번은 비가 잔뜩 내려 조금은 무서웠던 삼길포 항의 기억이 있다.(사진조차 찍기 힘들었던...) 삼길포항에서는 저렇게 선상에서 회를 구입해서 입구에 있는 횟집에 가서 매운탕도 먹고, 회무침 등을 해서 먹을 수도 있다. (횟집 비용은 별도. 그래도 매우 저렴했다.) 돌아오는 길에서는 무지개가 떠 있었다.(차 안에서 본 무지개) 아이는 아직도 작년 보았던 무지개 이야기를 하곤 한다. 두번 째 삼길포에 방문했을 때에는 햇살이 많이 뜨거웠던 날이었다. 사람들이 바다 낚시도 즐기고 주차장부터 뭔가 꽉꽉들어찬 느낌이었다. 남편은 특유의 장난끼로 사진을 찍었다. 아이는 브이 포즈를 하고... 빨간 등대 앞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