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똥-길벗어린이

6세,7세 아이 단행본 추천-강아지 똥

아이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다보면 책의 내용에 푹빠져 공감이 되거나 ,

엄마가 더 읽어주고 싶어지는 책들이 있다.

그중에서 내가 참~좋았다 생각했던 책- ' 강아지 똥 '

이책은 시골 강아지 똥의 이야기 이다.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고 더럽다고 느껴지는 강아지똥이

울고, 서러워 하던 중

우여곡절 끝에 아름다운 민들레가 자라나게 돕는 밑거름이 되어준다는 이야기이다.

세상에 수 많은 하찮아 보이고 작게만 보이는 것들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 이야기, 우리는 그것들을 필요없는 것 혹은 가치 없는 것이라는 단정짓지 않았을까?

또한 , 이 책은 자연관찰 책과 연계하여 읽어줘도 좋을 것 같다.

민들레, 혹은 식물이 성장하기에 필요한 것들이 담겨져 있는 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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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송송씨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