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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도서,학습

7세 추천도서- 폭풍우치는 밤에

 


폭풍우 치는 밤에

저자
기무라 유이치, 키무라 유이치 지음
출판사
아이세움 | 2007-05-10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늑대와 염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만남 우정의 본질을 꿰뚫은 가슴...
가격비교

 

 

 

 

 

 

아이의 유치원에서는 일주일에 한권씩 도서를 대여 해서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

이번 주- 아이가 대여 해 온 책은 '폭풍우 치는 밤에' 이다

 

 출판사(아이세움)/기무라 유이치의 그림과 글.

 

워낙 유명한 책이기도 하지만, 일곱살 아이는 물론이고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라 포스팅을 한다.

 

 

주인공인 늑대와 염소의 만남과 위기 상황속에서 적인줄도 모르고 서로 의지를 하며 친구가 돠는 이야기.

책에 등장하는 두 명의 주인공- 염소와 늑대.

 

젼혀 다른 환경속에서 전혀 다른 생각으로 살아 갈 것 같은 둘,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풍우라는 위기 상황에서는 서로를 자신이

생각한 모습의 친구로 생각하고 의지하며 하루를 보낸다.

 

한쪽은 먹힐 수 밖에 없는 약자 임에도 서로가 친구라 확신하며 폭풍우 치는 밤을 보내는 염소와 늑대는 날 밝은 날 다시 만나기로 하는데...뒷부분은 열린 결말로 마무리 한다.-시리즈라서 암튼 이 책에서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

 

우리 아이는, "엄마, 늑대는 그래도 배가 고파서 염소를 잡아 먹으려고 할거 같아. 염소는 늑대한테 우리는 친구니까 그러면 안돼! 그러고..."라고 말한다.

 

먹이사슬 관계, 우리가 평소 상대를 대할때의 편견,  그리고 나와 같지 않다면 진정 친구는 될 수 없는 것 일까? 하는 이야기를 아이와 재미있게 나눌 수 있다. 7세~초등 저학년에게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책

일듯 하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스크레치 그림 그리기 활동을 독 후 활동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스크래치 기법-우리 어릴때 형형색색 크레파스를 도화지에 색칠 후 검은 색을 위에 덮고 뾰족한 것으로 그렸던 그림? 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도서 검색을 하다 알게 된 사실-

이책은 시리즈로 나와서 가무와 메이 첫번째 이야기가 '폭풍우 치는 날에'이고,

두번째 이야기-나들이

세번 째 이야기-살랑살랑 고개의 약속

네번 째 이야기 -염소 사냥

다섯번째 이야기 -다북쑥 언덕의 위험

여섯번째 이야기- 안녕, 가부 가 있었다.

 

나머지 이야기가 궁금해서- 나머지 시리즈들도 대여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