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름, 아쿠아 플라넷

무더위를 피해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

  '제주 아쿠아 플라넷'

 

7월 29일 무더위가 정점을 찍고 있는 제주도  여행객 모두가 시원한 곳을 찾아 향하는 같은 마음...성산일출봉 근처의 아쿠아 플라넷으로 향했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근처의 일정을 잡은 여행객이라면 한번 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고, 나처럼 서울 근교에 살면서도 아쿠아리움을 안가본 사람에게도 적극 추천할 만 하다. 그리고  고령의 어르신들과 함께 한 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할만 하다.

 

시부모님께서는 여행지 중에서 이곳이 가장 좋으셨다고 하셨다. ^.^ 아무래도 시원하게 바다의 느낌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인듯 싶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독사진을 찍기란 참으로  어려웠다.

 

 

 

 터널 안 상어를 보시며 즐거워 하시는 부모님

아이처럼 거대 가오리를 한참을 바라보던 남편...

 

 터널 수족관?의 모습이다. 상어, 가오리들이 우리 머리 위를 지나가고 있다.

 

 

생생한 상어의 모습.

이번 제주도 여행은 박물관, 처험관 등은 배제하기로 하였는데...아쿠아 플라넷은  한번쯤 가볼 만하다. 특히 어르신과의 여행에는 필수코스, 일곱 살 아들에게도  즐거운 기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