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놀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와 함께 모래 놀이 이마트 문화센터 수업을 마치고 , 동네 놀이터에서(우리가 작년까지 살던 동네...지금의 집에서는 십분거리인....) 친구와 함께 모래 놀이를 한 아들녀석. 그제 만났던 둘~. 자주 봐도 또 보고 싶은 친구인지 마냥 둘은 신났다. 엄마가 마시던 물병에 물 담아서 강뚝을 만든다면서 놀던 아이들... 가을 햇살이 많이 뜨거운데도 아이들은 세 시간 정도 둘이서 한참을 놀았다. 좋은 곳을 다니는 것도 좋고, 볼 것 많은 곳도 좋고,또 학습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일곱 살 우리 아들에게는 친구와 놀이터에서 흙 만지며 노는 게 어떤 시간보다도 즐거워 보인다. 그러고보니, 어린시절 나에게도 남동생과 함께 한참 마당의 흙을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 우리가 만든어 놓은 시냇가에 돌멩이 얹어 놓고 댐이라고 하기도 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