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설빙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역 설빙-아이와 데이트 하기 수원역 설빙에 가다. 아이 유치원 마치고 오면 3시 20분 ...아이와 가까운 수원역 설빙에 가자고 했다. 빙수를 커피보다 좋아하는 엄마이기 때문에 아이가 아이스크림~이라고 외칠때 나는 빙수를 외친다.^^ "엄마 근데 설빙이 뭐야?" "눈 같은 빙수?" "빙수? 롯데리아 젤리빙수 그런거야?" "응...더 비싼거야.ㅋ" 아이와 수원역 알라딘 문고에 가서 책을 몇권 사고 길을 건너 수원역 설빙에 도착. 여기구나...! 설빙은 20여년전에 수원에서 손꼽히게 컸던 서점? 경 기서적이 있는 그 곳이었다.(2층) 중,고등때 책사러? 아니 책보러 많이 갔던 곳. 나, 참 ...오래된 사람.ㅜ.ㅜ 사람들은 삼삼오오 빙수를 먹고 있었다. 그런데...내가 제일 연장자 인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 그래도 난 ...괜찮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