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후 첫 소풍
아이를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싸본 4층 ???도시락-
메추리알에 당근 꽂아서 닭도 만들어 보고,
비엔나 소시지에 치즈와 흑임자로 눈 만들어서 오징어?도 만들고...
떡 불린 후 살짝 구워서 떡꼬치도 만들어보고,
김밥도 슝슝 말아보고...(김밥 디자인 ㅠ.ㅠ)
나름 정성을 다해 쌌지만 줄세우기 실패.
도시락은 다이소 4개에 2천원 짜리 일회용 도시락인데 뚜껑이 높아서 랩을 씌우고 뚜껑덮고,
그래도 아이는 맛있게 먹었다며 -
"엄마가 최고"라며 칭찬해 주었다. (남편도 아침잠 많은 와이프인데 참 대단하다며 칭찬해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