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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여행기

부산,바다 끝자락의 사찰 해동용궁사

부산 여행-해동용궁사

 

 

30년 넘게 내륙?에서만 살아온 나에게 '바다' 라는 존재는 항상 가보고 싶은 곳,

가도 또 가도...궁금한 곳이다.

가고 싶은 바다를 꼽자면, 여수 바다, 제주바다, 부산 바다를 떠올리는데...

지난 겨울, 부산 바다를 보러 갔다.

(그넘의 겨울바다 타령 ㅜ.ㅜ ㅋ)

 

 

부산에 시댁이 있는 친구는 부산에 가보면 해동 용궁사를 꼭 가보라고 내게 추천해 주었다.

 

바다를 품고 있어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다며...

(내룩에서만 살아본 사람들에겐 신기방기한 이야기)

 

그리하여 가게 된 해동용궁사~

 

 

 

사진 화질이 좋지않은 예전 폰사진이라 아쉽다. 남편의 환한 웃음이 즐거워 보였다.

 

 

12월의 바다

바람은 불었지만 많이 차갑게 느껴지지는 않았던...

 

 

 

 

 

맑은 바다 그 끝자락 멋진 모습의 해동용궁사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이 각도의 용궁사는 또봐도 한폭의 그림 같았다.

 

 

 

 

 

 

용궁사를 찍는 남편을 찍었다.

이상한건 남편은 저때 용궁사의 모습을 분명히 찍었는데...

폰에 없더라,,,

이....사람 뭘 찍은 거임????

 

 

 

 

 

"엄마 나 부처님 만나러 왔지?"라고 이야기 하면서 싱글 벙글~

 

 

 

 

황금돼지 앞에서도 사진찍고....

 

 

  젊은 사람들보다 주로 연세가 많으신 어른의 방문이 많았던 것 같다.

두번째 방문이었지만  두번와도 무언가 나를 반갑게 맞이 해 주었던 느낌이었다.

(여행:2013.12월/글 작성 2015.8월)

 

해동용궁사 홈페이지 주소:www.yongkung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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