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코랜드

제주도 어른들과 함께 가면 좋을 여행지

에코랜드 

 

 

 

 

작년 늦가을(초겨울?) 제주도를 다녀왔었다.

갑자기 떠난 여행이라 정보도 없이, 그냥 간단하게 몇군데  돌아다니고 오자는 마음으로  갔던 제주도

첫날은 날비가내려 거의 숙소에서 지내고,

둘째날 반짝이는 날씨덕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중에서 에코랜드-

여기는 간단히 설명하자면 미니기차를 타고 곶자왈을 구경하는 곳이라 할수 있다.

곶자왈은 제주도만의  용암으로 인해 만들어진 지형 이라고 함

 

 

TIP에코랜드는 동부권 여행지에 포함되어 있다. 동부권 여행 일정에 맞추면 좋을 것 같다.

 

 

티켓구매는 소셜에서  구매했다.

 

 

 

 

입구에서 아빠와 함께 사진 찰칵~! 

 

 

 

 

 

아이는 기차에 올라타자마자 신났다. 남편은 무슨 근심이 있으신가, 그래 내가 순간 포착을 잘 못한거겠지...

 

 

 

 

 

여기가 에코랜드 기차를 타고 젤 처음 정차했던 역이었던 것 같다.

깨끗하고 넓은 호수의 모습

 

 

 

아이를 꼭 들고 사진 찍어야 하는지.. ㅎ

 

 

 

 

 

 

 

명화의 한장면 같은 풍경. 늦가을 우거진 갈대 숲 

 

이건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탈 수 있었다.

 

 

 

 

 

이제 기분 좋아졌쪄??

 

 

 

 다음정거장?

빨간 색 흙길을 걷다가...바람이 많이 분다.

 

해적선?이 보이는 쪽으로 이동~

 

 

한껏 애교 부리며 올라 오는 중.

선상에 올라온 남편은 특유의 개그  표정을 지어주었다.

 

 

 

 

 

 

 

 

 

해적선 위에서 바다본 에코랜드의 모습 .

 

 

 

 

입구로 돌아가는 기차가 들어오고 있다.

 

 

 이제 다시 에코랜드 출구?에서 찰칵~!

 

 

기관사가 된 아빠^.^

 아이도, 아빠도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에코랜드는 어른들과 함께하는  여행객이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